의정부시, 자매도시 울릉군 방문…우호 관계 재확인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울릉군에 방문해 우정을 다졌습니다.

시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도시 울릉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자매결연 체결 후 2022년 첫 상호 방문을 마친 뒤,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는 의미가 큽니다.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 대표단은 울릉군청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행정과 의정 교류를 강화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선물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