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평가 ‘최우수’
경기
입력 2025-02-27 15:01:32
수정 2025-02-27 15:01:3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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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습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해 5개 등급(A~E)으로 구분했습니다.
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및 인권보장 관련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2014년부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했으며, 점차 대상을 확대해 2023년에는 격년제 건강검진비 지원을 도입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에게도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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