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월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 지정

[서울경제TV 경기=이윤진 기자] 경기도가 3월을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도민건강보호를 위한 10개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 소각 단속, 도로 청소 등을 시행하며 최우선 과제인 도민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입니다.

사업장이나 도로·비도로 오염원 감축 대책으로는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와 불법 행위 단속, 순찰 활동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총력대응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19개의 시군에 연료사용량 감축 권고, 내연기관 관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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