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서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된 것으로, 1년 이상 구리시에 거주하고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대상이 됩니다.

시는 고액의 접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11월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의 대상포진 예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