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전년보다 4750t 줄어
경기
입력 2025-03-12 11:08:23
수정 2025-03-12 11:08:2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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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의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대비 4750t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8만 4894t으로 집계됐으며, 가정(소형 음식점 포함)에서 7만 3033t, 다량배출사업장에서 1만 1861t이 배출돼 각각 2542t, 2208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음식물 종량제 RFID 기기 설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감량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시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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