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장애인 활동지원사 격려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현장을 찾았습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 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신고를 통한 위기 장애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활동지원사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퇴직연금제도 교육도 함께 실시됐습니다.

신 시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활동지원사들을 격려하며,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활동지원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날 장애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