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고려고속훼리, 대형여객선 도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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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4:54:28
수정 2025-03-12 14:54:2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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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려고속훼리는 2천t급 이상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해 36개월 내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며, 인천시와 옹진군은 20년간 운항 결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증회선 투입 방안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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