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전북사무소, 달궁·뱀사골 일원 야영장 4월 1일 전면 개장
전북
입력 2025-03-13 19:12:58
수정 2025-03-13 19:12:5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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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지리산 달궁계곡 및 뱀사골계곡에 위치한 야영장 4개소(달궁2야영장, 덕동야영장, 뱀사골1야영장, 뱀사골2야영장)를 전면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달궁2야영장은 2024년 전면개선사업을 통해 관리동 신축, 화장실 정비, 영지개선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달궁1야영장은 전면개선사업으로 인해 9월경 개장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연중 추첨제로 운영되며 예약 및 추첨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수림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에 위치한 야영장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여가공간이다"며 "야영장 개장 전 일체점검을 통해 야영객이 안심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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