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현대차 전주공장 방문
경기
입력 2025-03-17 14:45:52
수정 2025-03-17 14:45:5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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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개통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서울역행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대형버스 조기 출고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를 위해 17일 이권재 시장이 전주공장을 찾아 협의를 진행했으며, 간담회에는 현대차 장현구 전주공장장(상무), 김만기 전주생산1실장,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역행 광역버스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설이 확정됐습니다. 노선은 세교지구 21단지 행복주택을 출발해 세마역을 포함한 세교 1·2지구를 경유한 후, 북오산IC를 통해 서울로 직행합니다. 서울에서는 순천향대학병원(한남동), 남대문세무서, 서울시청, 숭례문, 서울역, 남대문시장, 이태원입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반포동) 등을 거쳐 다시 오산으로 돌아옵니다.
총 6대의 차량이 하루 24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30~60분입니다. 면허 발급과 차량 출고가 완료되면 5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는 현대차 및 KD운송그룹과 협력해 개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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