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신임 공공기관장 3인 임명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신임 공공기관장 3인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습니다.

한병홍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도시재생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및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거쳐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전병선 원장은 KT그룹 전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시는 신임 기관장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운영을 강화하고, 특례시의 행정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