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본격 추진
경기
입력 2025-03-20 12:43:12
수정 2025-03-20 12:43:12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 준비 회의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시청 실·국장,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용인FC 창단 절차 및 로드맵 브리핑을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부서별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법인화 문제와 유소년 축구 유스팀을 이미 갖춘 상태로, 프로축구연맹 가입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안에 구단 창단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과정에서 낙하산 인사나 외부 개입을 철저히 차단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구단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4월 중 창단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 창단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2올해 산타는 코스닥으로? ‘천스닥 시대’ 가시권
- 3삼성생명, '일탈회계' 3년 만에 중단…12.8조 자본 이동
- 4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5'함영주 2기' 인사 앞둔 하나금융…체질 개선 속도내나
- 6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7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8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9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10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