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제391회 임시회 폐회
경기
입력 2025-03-20 17:48:25
수정 2025-03-20 17:48:2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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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의견제시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습니다. 또한, 김동은 의원과 이재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시청 어린이집이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만큼, 청사 내 직장 어린이집을 신설해 공직자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수원시가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재형 의원은 지역 유통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온라인 마켓 성장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슈퍼가 위축되는 가운데, 최근 대형 할인점의 법인회생 신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형마트 폐점으로 인한 경제 침체와 고용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상권 보호 지원책, 온라인 기반 지역 유통 플랫폼 지원, 중소상인 금융·경영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392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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