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방역 총력

경기 입력 2025-03-24 14:47:57 수정 2025-03-24 14:47:57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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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됨에 따라, 시는 관내 축산농가의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독 방제 차량을 활용한 농가 진입로 집중 소독과 가금농장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독약과 생석회를 배부하고, 전담 관리를 통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시는 선제적 방역을 통해 지역 내 가축 질병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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