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들리, ‘파시오네트 연주회’ 5월 31일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3-26 11:19:02 수정 2025-03-26 11:19:02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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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왈츠‘, ‘교향곡 4번‘ 등 차이코프스키 명곡 연주 예정

'파시오네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연주회' 포스터.[사진=프라우들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국내 최대 한옥스테이 플랫폼 ‘버틀러리’의 운영사 프라우들리는 자사가 주최하는 ‘파시오네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연주회가 오는 5월 3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파시오네트’는 국내 최고 프로암(프로+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로 프로 연주자에게는 협업과 교류의 장을, 아마추어 연주자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연주단원 모집 공고에는 746명이 지원했다.

‘파시오네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공연은 ‘꽃의 왈츠‘, ‘1812 서곡’, ‘교향곡 4번‘ 등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가 지휘하고, 김정수 바이올리니스트가 악장을 맡는다. 또한 클래식 음악계의 인기 해설사인 김용진 피아니스트도 함께한다.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30% 조기 예매 할인도 진행 중이다. 연주회로 거둔 티켓 수익금은 모두 문화 관련 공익 사업 또는 단체에 기부되며, 연주회 진행으로 발생된 비용은 프라우들리가 전액 부담한다. 

이동우 대표는 “파시오네트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는 프라우들리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라우들리는 2019년부터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해왔으며, 최근에는 한옥에서의 클래식 연주회를 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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