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 준공
경기
입력 2025-03-27 14:13:07
수정 2025-03-27 14:13:0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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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추진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이 26일 준공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일원에 위치한 복합건물은 연면적 9996.68㎡,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총사업비는 337억 원이며,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건물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2~3층) ▲청년인큐베이션센터(4~5층) ▲행복주택(4~12층) ▲수익시설과 웰컴라운지(1층) ▲지하 주차장(지하 14층)이 들어섰습니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협업 공간과 지원시설을 제공하며, 행복주택은 청년·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 대상 총 58세대가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복합개발을 통해 매산동 지역에 행정, 창업, 주거 기능이 융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수원역 동부권 상권 활성화와 거리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며, 이번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성’을 마지막으로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이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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