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문화신협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금융·증권
입력 2025-03-28 16:38:00
수정 2025-03-28 16:38:00
김수윤 기자
0개
소상공인·금융소외 계층 지원 및 대출 협력 강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광주은행은 2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문화신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소상공인 및 금융소외 계층 대상 금융지원 방안 마련 ▲대출 관련 업무 상호 협력 ▲여신심사, 리스크 관리, 고객 관리 기법 공유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이다.
양 기관은 금융기법과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을 기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