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야간 어린이집 확대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야간보육을 확대합니다.

시는 4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8개소를 운영합니다.

이들 어린이집은 밤 12시까지 보육이 가능하며,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을 받습니다. 또한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도 월 60시간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설 정보는 '아이사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