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 꽃나들이’ 12일 개막
경기
입력 2025-04-03 16:18:05
수정 2025-04-03 16:18:0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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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2025 평택 꽃나들이’를 개최합니다.
시에 따르면,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된 평택 꽃나들이는 매년 열리는 지역 봄 축제로, 올해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튤립, 수선화, 유채 등 봄꽃이 전시되며, 꽃밭과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됩니다. 12일 오후 1시 30분에는 개막 공연과 평택쌀 가래떡 뽑기 행사가 열리고, 반려식물 가꾸기,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또한 토끼와 관상조류 등을 볼 수 있는 소동물 체험 공간, 어린이 놀이터, 가족 쉼터가 운영되며, 올해는 그늘막 공간도 확대됩니다. 어울마당(잔디광장)에서는 평택 농가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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