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반침하 대응 방안 논의
경기
입력 2025-04-08 15:56:08
수정 2025-04-08 15:56:0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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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지반침하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천리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철도공단의 지반침하 관련 안전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사항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지하시설물 관련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기관과 지하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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