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목원 야간개장·문화제 준비
경기
입력 2025-04-10 16:02:56
수정 2025-04-10 16:02:5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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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5월 야간 수목원 개장과 가을 수원화성문화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밤빛 정원’이 운영됩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주제 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밤빛 정원’에서는 야간 경관 산책, ‘밤빛나(나만의 화분 만들기)’,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5월 2일(일월수목원)과 31일(영흥수목원)에는 풍선쇼와 음악 공연 등 문화행사도 열려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한편 시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인이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추진위원회 통합 분과 회의에서는 ‘XR 버스 1795행’ 체험, 분과별 계획 논의,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축제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수목원 야간 개장과 역사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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