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프라이부르크, 자매결연 10주년
경기
입력 2025-04-15 14:34:53
수정 2025-04-15 14:34:5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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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15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프라이부르크시 마르틴 호른 시장과 대표단을 맞아 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도시는 ▲환경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문화·예술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표단은 광교호수공원 내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서호초등학교의 환경교육 현장을 방문했으며,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일일 명예 수원시장 임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16일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 봉녕사 등을 방문합니다.
이 시장은 SNS을 통해, “두 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공통의 비전 아래 함께 걸어왔으며, 앞으로도 환경·에너지,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며 “세계와 나란히 걷는 수원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도로 명칭·조형물 조성 등 상징적 교류도 진행해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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