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경기
입력 2025-04-16 16:32:54
수정 2025-04-16 16:32:5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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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경기도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일원 약 3.3㎢ 규모가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 대상지로 포함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관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자금 지원, 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9월에는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11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제자유구역 개발은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우만 테크노밸리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구축 계획과도 연계된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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