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군수,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 촉구 1인 시위
영남
입력 2025-04-17 14:07:08
수정 2025-04-17 14:07:0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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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찾아 정관선 추진 당위성 설명·사업 추진 의지 전달

이날 정 군수는 기재부 관계자와의 면담 자리에서 정관선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군의 사업 추진 의지를 전했다.
정 군수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오는 6월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정 군수는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 야구테마파크, K컬처타운 조성 등 급증하고 있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철도 정관선이 구축되면 지역의 경제 활력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오는 5월에는 지역단체 대표와 주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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