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병점·동탄 주차타워, 6월 준공 앞둬
경기
입력 2025-04-17 17:14:32
수정 2025-04-17 17:14:3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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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시가 병점복합타운·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두 사업은 병점·동탄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총 702억 원(시비 664억 원, 국·도비 38억 원)이 투입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으로, 시 자체 예산 기준 최대 규모다. 준공 목표는 올해 6월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75억 원을 들여 주차면 313면을 확보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총 427억 원(시비 419억 원, 국비 8억 원)이 투입돼 321면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도시개발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공영주차장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한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 사업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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