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청사 착공…'주민 의견 반영'
경기
입력 2025-04-18 16:07:27
수정 2025-04-18 16:07:2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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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교문 1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시는 지난 17일 교문동 구 청사 부지에서 교문1동 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축 사업에 돌입했습니다.
총 1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주민자치 공간과 소강당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설계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부녀회 등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어르신 행사 공간과 조리창고, 테라스 등을 요청에 따라 반영했습니다.
특히 주민자치 사무실은 햇빛이 잘 드는 방향으로 옮기고, 창고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별도 공간도 확충했습니다.
착공 소식에 주민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청사가 들어선다”며 빠른 완공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리시는 교문1동 외에도 수택1동 청사 신축 중이며, 인창동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 후 이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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