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산업은행, 기업 금융지원...'조기 분양 기대'
경기
입력 2025-04-21 18:07:08
수정 2025-04-21 18:07:0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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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산업은행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21일 맺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등급 BBB- 이상 기업은 토지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업종 및 규모에 따라 최대 1.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됩니다.
운영자금, 건축비, 기계 도입 등 다양한 수요에도 맞춤형 자금이 지원되며, 특히 고용창출기업은 추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조기 분양 촉진과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분양은 은남산단이 5월, 테크노밸리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북부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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