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소기업, 동남아 수출길 모색
경기
입력 2025-04-25 13:07:46
수정 2025-04-25 13:07:4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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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중소기업 베트남·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비스타 비즈니스센터와 싱가포르 노보텔 비즈니스센터에서 50개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은 ▲다인펌프(소형 다용도 펌프), ▲라이맥스(유기농 생리대), ▲부강코스메틱(과일 성분 세정제), ▲에스엠에코랩(항균 피부 재생 화장품), ▲하이퍼놀로지(AI 기반 위험 감지 소프트웨어) 등 5곳이다.
시는 각 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춰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하고, 수출 상담과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실무도 함께 지원했다. 기업들은 상담 외에도 현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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