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유채꽃 축제' 안전 준비 착착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는 실무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쇼, 트로트 공연, 불꽃쇼 등 주요 행사 시간대 인파 대책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특히 8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 대책과 안전요원 배치 계획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모든 분야의 사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축제 하루 전인 5월 8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 시설 전반을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