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웨어러블 로봇 체험 선보여
경기
입력 2025-04-30 13:50:42
수정 2025-04-30 13:50:4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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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 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이 2025년 군포철쭉축제 기간 중 시민 대상 ‘웨어러블 로봇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실증센터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웨어러블 로봇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에프알티로보틱스(경북 경산시)의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Step-UP’이 전시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실증센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개소 예정인 본 센터는 군포시 첨단산업2로 산업진흥원 내 연면적 3,3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장비실, 리빙랩, 세미나실, 기업공용라운지, 입주 공간 등 첨단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
시는 향후 이 센터를 기반으로 로봇 장비의 시험·평가, 성능검증, 사용자 평가 및 표준 인증 등이 가능해지면,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사업화와 기업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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