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오늘 SKT 해킹 사태 대국민 사과…수습 총력

경제·산업 입력 2025-05-07 09:36:00 수정 2025-05-07 09:36:00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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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사진=SK그룹]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리는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입자 등이 입은 관련 피해에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매일 해킹 사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미 통상 관련 행사 참석으로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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