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운악산 800m 고지' 다리 열린다

경기 입력 2025-05-29 13:45:51 수정 2025-05-29 13:45:51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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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운악산 정상부에 출렁다리 설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화현면 운악산 정상부에 길이 35m의 출렁다리와 83m 잔도, 44m 능선 계단,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포천시]

이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 고지대 정상부를 잇는 국내 첫 사례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자재는 헬기로 운반되고 있습니다.

행정 절차는 산림청과 가평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완료됐습니다. 완공 시 운악산 한북정맥 단절 구간이 연결돼 등산객 접근성과 체험 요소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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