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플랫폼 만든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하나은행과 차세대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2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복지플랫폼 공동개발은 물론, 취약계층 금융혜택, 복지대상 발굴, 홍보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운영, 아동급식카드, 생리용품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성공적인 복지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