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식품 수출역량 결집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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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1 16:30:11
수정 2025-06-11 16:30:1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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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힘 모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 실적을 보유한 지역 내 농식품 업체와 수출 전문가·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출사례발표를 맡은 장현순 ‘네시피 F&B’ 대표는 “시장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한 것이 해외 진출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동열 ‘골든힐’ 과장의 농식품 수출 마케팅 전략 특강과 이장섭 ‘JS글로벌한상연구원’ 원장의 ‘아세안 농식품 한상 네트워크 활용방안’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수출 과정의 애로사항과 대책 마련,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군의 농식품 수출역량을 결집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면서 “장성의 우수 먹거리가 세계 무대에서 공고한 위치에 오르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올해 수출 물류비(포장재·내륙운임비 등) 지원과 해외 농식품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수출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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