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 소통행정' 강화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현장 소통을 강화합니다.

시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중심으로 시민 밀착형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작돼 7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1,508건 중 약 60%인 880건이 처리 완료됐습니다. 도서관, 주민센터 등 시민 생활공간은 물론, 온라인 아바타 대화도 병행하며 다양한 불편사항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습니다.

‘로드체킹’은 동장이 직접 거리 현장을 점검해 보도블록, 가로등 등 생활 불편을 조기 해결하는 제도입니다. 202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3,338건이 발굴돼 약 69%가 조치 완료됐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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