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완성형 경제복합도시’로 만들겠다
경기
입력 2025-06-26 09:09:22
수정 2025-06-26 09:35:21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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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일자리부터 주거 산업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변신이 기대되는데요, 시는 언론브리핑을 갖고 ‘수원의 대전환’을 설명했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신승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며 오늘오전 언론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들을 다시 유치하고 질높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일으켜세우겠다는겁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브리핑]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됐다는 반증입니다..”
하단/연구는 수원에서 반도체, AI ,바이오 핵심 전략사업으로
첨단과학연구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인재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발표한 수원특례시.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해 ‘국가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3대 거점 도시 중 하나로 수원을 낙점하기도 했습니다.
또 시는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알리고 적극소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1월에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토론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에 구축할 교통인프라와 정주 환경 개선등에 대해 소통할 계획입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브리핑]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
재정자립도를 40%에서 70%으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수원시의 개발계획에는 의문점도 존재했습니다. 일명 앵커기업이라 불리는 대기업들이 유치되며 한국의 실리콘벨리를 만들고 동시에 친환경 탄소중립적인 도시공간을 만들겠단겁니다. 그 외에도 10만개의 일자리 창출 ,글로벌 기업 2조 투자 촉진 등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서울경제 TV 경기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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