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비자 추천 브랜드’ 조사서 9년 연속 1위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06-26 11:23:49 수정 2025-06-26 11:23:49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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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트래블 체크카드 등 실생활 중심 서비스로 호응

[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소비자 추천 1위 은행의 자리를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소비자의 실제 추천 의향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로, 국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 등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이라는 전략 하에, ‘고객 몰입(Customer-Centric)’ 조직 전환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그 대표 사례 중 하나는 지난해 출시된 ‘SOL 트래블 체크카드’다. 고객의 여행 소비 패턴과 니즈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카드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등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여행 특화 카드로 자리매김한 이 상품은 출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25년 4월 기준 누적 발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이어, 올해 2월 선보인 ‘SOL 모임통장’ 역시 실용성과 간편함을 앞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 SOL뱅크 앱 설치 없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과, 모임 목적에 맞춘 기능 구성으로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40만 명을 돌파하며, 모임 관리에 특화된 금융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이 직접 운영 중인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도 생활밀착형 비금융 서비스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500만 명, 누적 주문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금융위원회로부터 정식 부수업무 승인을 획득해 향후 서비스 확장에도 탄력을 더했다.

땡겨요는 ‘세상에 착한 배달앱은 있다’는 슬로건 아래, 고객은 물론 가맹점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추천은 오랜 시간 쌓아온 진정성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본질인 ‘고객’ 중심의 혁신을 멈추지 않고, 고객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실질적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본업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따뜻한 금융’ 실현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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