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8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1위

경제·산업 입력 2025-06-26 15:54:30 수정 2025-06-26 15:54:30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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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론 기술 활용한 스마트 품질관리 체계로 하자 이슈 사전 방지

[사진=포스코이앤씨]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서 아파트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로, 국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서비스·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 등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는 고객의 생활을 더욱 쾌적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바이오필릭 테라스’, 친환경 주차환경을 고려한 ‘바이오필릭 주차장’, 식물원 콘셉트의 휴게 공간인 ‘플랜트리움(Plantrium)’ 등 차별화된 주거 요소를 도입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도 기술적 정교함을 더하고 있다. 친환경 건설소재 ‘포스멘트(PosMent)’는 KS 인증 고로슬래그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AI 기반 드론 기술을 적용한 균열관리 설루션 ‘POS-VISION’을 통해 외벽의 균열 폭 0.3mm까지 정밀 탐지할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외벽 누수나 철근 노출 등 주요 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문을 연 ‘더샵갤러리 2.0’은 고객이 직접 스마트홈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AiQ TECH(아이큐텍)’, 안면인식 도어가드, 스마트미러 등 다양한 기술을 실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담당자는 “포스코이앤씨 더샵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주거 기술과 고객 체험을 아우르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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