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신축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7월 오픈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15:07:56 수정 2025-07-21 15:07:56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자녀 교육 및 편리한 생활환경 모두 갖춰"

[사진=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인근에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는 분위기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49만2052건으로, 이 중 절반이상인 25만9893건(52.8%)이 3040세대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4월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 매매량 17만3862건 중 9만2743건(48.3%)이 3040세대로 젊은 세대 거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토연구원 자료에서 3040세대의 자녀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학교나 학원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48.8%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서 응답자의 33%가 공원과 녹지 등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등 우수한 교육과 쾌적한 주거환경의 가치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는 실거주하기 좋은 입지환경이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주택시장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가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과 편리한 생활,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곳이 향후 수요가 집중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분위기 속 대우건설과 GS건설은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를 7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2271세대 중 1538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주변에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이 조성되면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입지환경이 장점이다.

인근에 한벌초와 흥덕초등학교가 가깝고, 반경 2km 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는 ‘학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청주의 대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3040세대가 선호하는 교육중심 생활권으로 평가된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휴일 및 여가시간에 무심천 산책로와 운천공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와 CGV, 예술의전당, 서문시장, 아트홀, 청주의료원, 청주시청(계획), 등이 있으며, 사직대로와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전용 84㎡ 중심의 평면 구성과 남서·남동향 위주 배치, 4Bay 구조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피트니스와 GX클럽, 스크린골프장, 카페와 독서실, 사우나 등 기본적인 시설 외 인도어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실내체육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녀 교육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환경이 장점”이라며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