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호우피해 복구성금 5억원 신속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15:43:07
수정 2025-07-21 15:43:0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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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성금 5억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피해 심한 지역엔 긴급 물품
이마트, 산청군·합천군에 생수·컵라면 지원, 충남에 구호키트 500개 전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그룹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남 산청군·합천군에는 인근 점포에서 긴급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마트 진주점은 산청군과 합천군에 물, 컵라면, 초코파이류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19일 충남 지역 수해 지역민들에게 긴급 구호세트 500가구분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세트는 수건, 칫솔, 내의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수해, 화재 등 재해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련해놓은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매일 많은 고객들을 만나는 유통기업으로서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고객들이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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