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북한이탈주민 성금 700만원 기탁

전국 입력 2025-08-05 17:13:22 수정 2025-08-05 17:13:22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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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 중에는 잘 정착한 사람도 있지만, 경제적인 부분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며 도움을 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성금 기탁이 물질적인 것을 넘어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용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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