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사표 제출

경제·산업 입력 2025-08-08 08:29:28 수정 2025-08-08 08:29:28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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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발표되는 대로 거취를 임명권자에게 일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취임하자 사표를 제출한 것이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11월 3년 임기가 끝난다.

이 사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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