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고객 선호 편의사양 확대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10:09:38
수정 2025-08-18 10:09:3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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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상품성·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 제공"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했다.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시그니처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The 2026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3636만 원, 노블레스 4071만 원, 시그니처 4426만 원, X-Line 4502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레스티지 4091만 원, 노블레스 4526만 원, 시그니처 4881만 원, X-Line 4957만 원이다.
7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기준으로 노블레스 4265만 원, 시그니처 4637만 원, X-Line 4689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기준으로는 노블레스 4708만 원, 시그니처 5080만 원, X-Line 5132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으로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진화해온 모델”이라며 “The 2026 카니발은 한층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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