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림독서실,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 장기 운영 안착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4:43:33
수정 2025-10-01 14:43:3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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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서실’도 무인화 열풍
경험 바탕으로 B2G 계약 성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독서실·스터디카페 무인 운영 키오스크 솔루션 선두주자 픽코파트너스는 서울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에 무인 키오스크를 추가로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픽코파트너스가 그동안 다수의 청소년 독서실 및 교육기관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이 기반이 됐다. 픽코파트너스는 독서실·스터디카페 전국 3500여 개 매장에 무인 키오스크와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실 보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 맞춤형 운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관악구 청소년 독서실에 도입된 시스템은 출입·퇴실 통제, 실시간 좌석 현황 관리 등을 갖춘 무인 운영 솔루션이다. 관리자는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도 원활하게 독서실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용자 역시 간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소년 독서실은 공공성이 중요한 만큼 안정성과 신뢰도가 입증된 시스템이 필수”라며, “픽코파트너스는 이미 여러 지자체와 교육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축적해온 만큼, 이번 계약 역시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관악구 청소년 독서실 보급은 무인 운영 시스템의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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