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5회 의암 주논개배 사회인 야구대회' 성료…가야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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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1 13:38:55
수정 2025-11-11 13:38:5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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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임실·무주 등 8개 팀 참가, 열정의 주말 리그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 건강과 화합의 장 열다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장수가야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장수군 의암 주논개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장수군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이정우 장수부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시구는 최한주 의장이, 시타는 이정우 부군수가 맡아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대회에는 전주, 임실, 진안, 무주, 장수 등지의 8개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해 주말 양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타격과 수비, 팀워크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승부 끝에 장수 가야야구팀이 우승, 전주 곤조야구팀이 준우승, 장수 위더스야구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수 가야야구팀의 조재덕 선수가 MVP, 황치호 감독이 감독상, 전주 곤조야구팀의 김동연 선수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정우 장수부군수는 "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열정과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의 화합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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