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스마트모드’ 출시 한달 만에 오픈 쇼핑몰 1만개 육박
경제·산업
입력 2019-08-01 10:45:27
수정 2019-08-01 10:45:27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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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솔루션’ 니즈 반영한 스마트모드로 유입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시장 새롭게 형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쉬운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Smart Mode)’ 출시 한달 만에 1만개에 육박하는 쇼핑몰이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쇼핑몰 수가 22% 이상 늘어난 수치다.
카페24가 지난 6월 말 런칭한 스마트모드는 1~2개의 적은 상품이라도 판매하길 원하는 인플루언서와 같은 창업자들이 손쉽게 이머커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5분 만에 쇼핑몰 개설이 가능하고 상품 관리부터 결제, 배송, 프로모션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 쉽고 간편한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있던 창업자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시장이 새롭게 형성되는 등 온라인 창업 열기가 거세지면서 스마트모드 기반 쇼핑몰 창업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카페24가 유명 인플루언서 도티·제스·고밤비·낸시 등과 함께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성공전략 및 스마트모드 활용법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개최한 세미나에 1,500명이 몰리며 그 창업 열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창의가 있는 인플루언서와 이커머스가 만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고 또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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