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상수지 69.5억달러 흑자…9개월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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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05 15:57:09
수정 2019-09-05 15:57:0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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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9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는 69억5,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해 5억7,000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만에 최대입니다.
이번에 흑자가 커진 건 본원소득수지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1년 전의 두 배 수준인 30억 달러로, 역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에는 투자소득수지 흑자와 배당소득수입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이자소득수입이 19억달러로 최대치로 늘면서 해외채권투자가 급증한 영향도 반영됐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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