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세종사무소 개소…“공적업무 효율성 높인다”
경제·산업
입력 2019-11-19 18:06:48
수정 2019-11-19 18:06:48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8일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협회 세종사무소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공적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종사무소를 개설했다.
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 정책을 보다 이해하고,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법정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설립 목적에 맞게 감정평가 타당성 조사, 감정평가사 등록 및 등록 갱신, 감정평가사 연수·교육 등 공적업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감정평가사는 국가전문자격사로서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보상감정평가, 각종 개발부담금감정평가 등 공적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순구 감정평가협회 회장은 “협회는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감정평가사는 국민과 국가의 소중한 재산을 평가하는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올바른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 ‘후끈’…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 속출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 본격화
-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국내 최초 싱가포르 수출길 오른다
- 서울 첫 한파특보…3일 아침 영하 4도 ‘강추위’
- 이재명-웡 총리 회담…“AI·원전·방산까지 협력 확대”
- SH, 서대문구와 손잡고 공공 정비사업 확대 추진
- HD현대-지멘스, 미국 조선업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
- ‘10·15 대책’ 여파…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두 달 만에 꺾였다
- 미중 무역합의 타결…한화오션 美 자회사 제재 해제 가능성
- 일론 머스크 “연내 플라잉카 공개할 수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 ‘후끈’…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 속출
- 2현대차그룹, 싱가포르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 본격화
- 3포항시, 도시 침수 예방 위해 675억 규모 정비 추진…기후위기 선제 대응
- 4포항 송도솔밭도시숲,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모범도시숲’ 최종 선정
- 5밤바다 수놓은 전통 불빛의 향연…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낙화놀이’ 성황리 개최
- 6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반, ‘한마음 걷기대회’로 화합 다져
- 7영천시, '선율로 물드는 가을’ 제10회 금호읍 가을음악회 성료
- 8영천시,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편입토지 매수 시작
- 9영진전문대학교, ‘학습 페스티벌’로 학업 역량 업. . .열정 가득한 캠퍼스 구현
- 10경주시립중앙도서관, ‘2025 족보아카데미’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