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온코섹 12월초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
증권·금융
입력 2019-11-28 10:30:01
수정 2019-11-28 10:30:0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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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면역항암제 회사 온코섹은 12월 3일~5일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Piper Jaffray Annual Healthcare Conference)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이퍼제퍼리는 1895년에 설립된 미국투자은행으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으며, 온코섹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코섹은 인터루킨-12 기반 신약 타보(TAVO)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흑색종과삼중음성유방암 환자대상으로 머크(Merck)사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임상 진행하는 임상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높다.
온코섹 주요임상 파이프라인 첫째는 머크(Merck)사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가 효과없는 흑색종 환자대상으로 온코섹의 타보(TAVO)와 머크(Merck)사의 키트루다(KEYTRUDA)를 병용투여하는 임상 2b(KEYNOTE-695)이다. 두번째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보(TAVO)를 머크(Merck)사의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투여 하는 임상 2상(KEYNOTE-890)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은 12월에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샌안토니오 유방암학회에 참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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