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1년…고객 생활혁신 주목

[앵커]
이달 초 국내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지 1년이 됐는데요. 이통3사는 저마다의 콘텐츠를 내세워 앞으로의 5G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고객과 함께하는 5G 전략을 내세운다고 합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
이동통신3사는 5G 서비스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저마다의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유플러스 VR, AR 기술을 활용한 VR공연, AR홈쇼핑 등과 고용량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스트리밍 게이밍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쓴 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싱크] 현미이 / 직장인
“개인적으로 10년째 프로야구팬인데요. 저는 U+프로야구를 주로 보고 있고요, 직관에 가고 싶은데 가지 못하는 일상에서 재미를 조금 더 해주는 거 같아요.”
단순히 5G 서비스의 속도가 아닌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실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지하철 역사 내 AR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5G AR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습니다.
[싱크] 차윤재 / LG유플러스 AR콘텐츠팀
“서울메트로 구글 등과 협력한 유플러스 5G 갤러리는 6개월간 13만여회의 콘텐츠 시청수를 기록했고요, 이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AR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볼 수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여행, 공연, 스포츠, 예능은 물론 홈쇼핑과 게임, 교육 분야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5G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 생활 분야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5G서비스 3.0’을 출시하고,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해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싱크] 차윤재 / LG유플러스 AR콘텐츠팀
“상용화 1년만에 중국 차이나 텔레콤, 홍콩 PCCW그룹, 그리고 유럽 동남아 등에 5G콘텐츠 수출을 현재 진행중입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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