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대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20-05-18 17:08:25
수정 2020-05-18 17:08:25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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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COFIX)가 또 떨어지며 주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연 2%대 초반인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2%로 지난달보다 0.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0.07%포인트 떨어진 1.31%를 기록하며 주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내렸습니다.
오늘부터 KB국민은행이 신규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가 연 2.40∼3.90%, 우리은행이 연 2.71∼4.31%로 지난 15일보다 각각 0.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하나은행은 연 2.740∼4.040%으로 0.014%포인트 내립니다. 다음 날부터 신한은행도 연 2.49∼3.74%를, NH농협은행은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연 2.27∼3.88%를 적용합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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